[유광종의 漢字로 보는 중국] [8] 사람이 만든 귀신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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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장안(長安)이 내란에 처참하게 무너진 어느 봄날, 시인 두보(杜甫)는 “성벽이 허물어졌어도 산천은 그대로다(國破山河在)…”라고 읊는다. 장안의 성벽을 ‘국(國)’으로 적었다. 글자의 요즘 새김은 ‘나라’지만 본래는 ‘성(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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