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윤필재, 문경오미자장사대회서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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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장사 윤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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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의성군청 윤필재가 문경오미자장사대회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올랐다.

윤필재는 17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급 장사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원호(증평군청)를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윤필재는 2023년 추석 대회 이후 2년 3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고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윤필재는 장사결정전 첫판에서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하고서 밀어치기와 들배지기에 연달아 성공해 꽃가마를 탔다.

윤필재는 앞서 8강에서 채희영(영월군청)을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서 홍승찬(문경시청)을 2-1로 물리쳐 결승에 올랐다.

◇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급 경기결과

▲ 태백장사 윤필재(의성군청)

▲ 2위 김원호(증평군청)

▲ 공동 3위 김진용(영월군청), 홍승찬(문경시청)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2월17일 17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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