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그룹 샵 해체 후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탄탄대로만 걸어온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고, 이지혜는 "샵 해체하고 나서가 최악의 상황이었다. 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너무 어렸고 할 줄 아는 게 없었다"고 회상했다.
남겨서 뭐하게 [사진=tvN STORY]2005년 솔로 앨범을 낸 이지혜는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없었다. 그렇게 되면 최악의 상황이 다음 앨범이 불투명해진다. 그래서 예능에도 도전했다. 그때는 이렇게 말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백지영의 도움으로 음원을 냈지만 그것마저 잘 안됐다고. 이지혜는 "세상이 이렇게 안 맞아떨어질 수 있을까 싶었다. 45kg까지 빠져서 피골이 상접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얼마 전에 그때 영상을 봤는데, 내 눈빛이 너무 슬프더라. 너무 외롭고 혼자 슬프게 노래해서 미래의 내가 '너무 고생했다'고 댓글을 달아주고 왔다. 열심히 살아온 날 치유해 주고 싶었다. 앞날이 불안하고 막연하고 힘든 나에게. '지금 내가 있으니 너 걱정 안 해도 돼'라고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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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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