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이형배)는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기반 문서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인젠트가 보유한 RAGOps 프레임워크와 한국딥러닝 OCR(광학문자인식) 및 Parser(문서 구조 분석) 기술을 연계해 고객이 보유한 다양한 문서 데이터를 생성형 AI 환경에서 정밀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AGOps 프레임워크는 문서 수집, 전처리, 임베딩, 색인, 검색, 권한통제, 운영관리, 모니터링 및 서비스 배포까지 기업형 RAG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인젠트는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업무 시스템과 데이터 환경에 맞는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해 왔다.
한국딥러닝은 다양한 형태의 문서로부터 텍스트를 추출하는 OCR 기술과 함께, 문서 레이아웃, 표, 문단, 메타데이터 등 구조적 정보를 분석·추출해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젠트 RAGOps 프레임워크의 문서 처리 파이프라인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OCR과 Parser 기술을 통해 PDF, 스캔본, 계약서, 보고서, 매뉴얼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의 내용을 정확하게 추출하고 구조화해 생성형 AI가 보다 정밀하게 정보를 검색·이해·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생성형 AI 서비스의 경쟁력은 기업 내부에 축적된 문서와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한국딥러닝과의 협력을 통해 비정형 문서 처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고객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왼쪽)와 이형배 인젠트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젠트 제공〉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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