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버태권도대회 13일 진천서 개최…102세 한종상 옹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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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실버태권도대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실버태권도대회

[대한태권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대한태권도협회가 13일 충북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실버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품새(개인전, 가족품새)와 종합시범 종목에 650여 명의 실버 수련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02세의 최고령 참가자인 한종상(음성군실버태권도팀) 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새 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심장 수술을 여섯 차례나 견뎌낸 선시연(양청중 2학년) 양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머니 선돈비, 할머니 정정숙과 함께 3대가 '가족품새' 부문에 참가한다.

박선출(81), 이상자(75·이하 충청북도노인복지관) 부부는 품새 개인전에 동반 출전한다.

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실버태권도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년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버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대회, 교육프로그램 개발,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move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09일 19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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