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피' 문동현, KPGA 하나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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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두' 왕정훈·강윤석에 1타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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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현의 아이언 티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문동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첫날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첫 다승을 향한 경쟁을 시작했다.

문동현은 18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 빅토리 챌린지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베테랑' 황인춘, 김찬우, 얀 슈나이터(독일) 등과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3위에 포함됐다.

지난 7일 20세 2개월의 나이로 KPGA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한 문동현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제네시스 포인트(2천391.67점) 1위와 상금 순위 2위(4억4천566만9천244원)를 차지하며 '젊은 피'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10번 홀(파5)에서 출발한 문동현은 12, 13번 홀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번 홀(파4)에서 3m짜리 파 퍼트를 놓쳐 첫 보기를 범했다.

문동현은 3번 홀(파3) 버디로 반전에 성공한 뒤 마지막 9번 홀(파4)을 버디로 마감하며 첫날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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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두는 나란히 4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왕정훈과 강윤석으로 공동 3위와는 1타 차다.

왕정훈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만 기록했고, 강윤석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바꿨다.

아직 KPGA 투어 우승 경험이 없는 왕정훈은 올 시즌 5개 대회에 나서 4차례 톱10에 포함돼 첫 우승의 희망을 품고 있고, 강윤석 역시 통산 첫 승을 기대한다.

2010년 한·중 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베테랑' 황인춘도 힘을 냈다.

황인춘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바꿔 3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3위로 후배들과 순위 경쟁을 시작했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 복귀해 직전 대회인 KPGA 클래식 우승을 맛본 장유빈은 1번 홀에서 출발해 17번 홀까지 공동 3위를 달리다 마지막 18번 홀을 보기로 홀아웃하며 2언더파 69타,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2024년 대회에서 우승한 오기소 다카시(일본)는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범하며 1언더파 70타, 공동 17위로 출발했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8일 19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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