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희의 몸짓 탐구생활] [13] 피겨 우승보다 중요한 ‘클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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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로 시끌시끌했던 주말이었다. 나는 악셀, 러츠, 살코 같은 기술을 맨눈으로 알아보려 애쓰며 빙판을 가로지르는 경쾌한 몸짓에 감탄했다. 하지만 마음 편하게 즐겼다고는 할 수 없다. 무용 콩쿠르에 참가하느라 한 시절을 보냈던 내 몸이 선수들의 긴장에 감응하며 자꾸만 경직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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