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코리안 웨이브' 섹션 상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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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다큐멘터리상, 부산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수상작 등 선보여"한국 독립영화 서사의 힘과 따뜻한 위로 전할 것" 이미지 확대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시상식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지난해 9월 30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에서 국제경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9.30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동시대 한국 영화의 역동적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코리안 웨이브' 섹션 상영작을 31일 공개했다. '코리안 웨이브' 섹션은 한국 독립영화의 독창적 지평을 포용하는 종합영화제로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역할을 보여준다. 해외 게스트에게는 K-무비 다채로운 외연을 선보이고, 지역 관객에게는 동시대 한국 영화 뜨거운 최전선을 스크린으로 접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 부재한 울산 지역에 풍부한 영화적 경험을 더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미지 확대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서 '세계적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와' (울산=연합뉴스)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해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 울주군에서 열렸다. 사진은 세계적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가 영화제를 방문해 자기 영화 상영 시간에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함께 한 모습. 2025.9.28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이번 '코리안 웨이브' 라인업은 동시대 묵직한 이슈를 다루며 관객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수작들로 채워졌다. 특히 가족이라는 가까운 관계를 매개로 현실 삶과 노동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하는 다큐멘터리들이 시선을 모은다. 남들 회생 신청을 도우면서 자신 또한 빚으로 괴로워하는 아버지와 그 아들 이야기를 다룬 김면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회생'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과 한국경쟁 심사위원특별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평단 호평을 받았다. 어머니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낸 유소영 감독의 첫 장편 '공순이' 역시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으로, 이번 영화제 기간 감독과 함께 영화 주인공인 김공순 출연자가 직접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과 진솔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 산악영화제 행사 기다리는 관람객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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