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의 다진 카카오게임즈 새 경영진 "신뢰 회복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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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 기자 입력 2026.08.05 10:32 | 수정 2026.08.05 10:35 김태환-이시우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 신작 일정 및 경영 기조 밝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은 저점을 지나고 있으며 4분기부터 신작 출시를 통한 반등을 준비 중입니다. 새 경영진은 약속보다 실행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모든 의사 결정의 최우선 기준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에 두겠습니다. 하나씩 결과로 선보이겠습니다.(김태환 대표)"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은 김태환, 이시우 공동대표가 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달라진 회사의 비전을 강조했다. 흑자 전환 시점은 내년 1분기로 제시하기도 했다.카카오게임즈의 김태환(우측), 이시우 공동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먼저 이시우 공동대표는 새로운 경영체제 하에 전반적인 사업 재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미래 지속성장 기반 강화 및 게임 프로젝트를 면밀히 점검하는데 역량을 집중 중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그동안 여러 신작 출시 일정이 지연되며 신뢰가 약화됐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고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올초부터 회사 라인업을 재점검했다. 계속할 프로젝트와 정리할 프로젝트를 구분했고 허들을 통과한 프로젝트들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신작들은 큰 수정없이 계획대로 출시할 일만 남았다"고 했다.카카오게임즈는 오는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걸쳐 5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년간 선보인 신작 숫자를 상회하고 규모 면에서도 차이를 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4분기부터 신작 효과가 점진 반영되며 매출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1분기부터는 수익 개선도 꾀한다.카카오게임즈의 주요 타이틀로는 4분기 출시할 '도깨비의 세계'를 비롯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던전 어라이즈', '오딘Q', '갓세이브버밍엄' 등이 꼽혔다.이시우 대표는 "도꺠비의 세계는 '바람의나라: 연'으로 검증된 슈퍼캣과 함께 준비 중인 K-판타지 MMORPG로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운 경영진 체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작인 만큼 각별한 의미를 담아 준비하고 있다. 슈퍼캣의 검증된 개발력을 바탕으로 사랑받는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했다.아키에이지 크로니클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사업성을 검증했으며 자체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엑스엘게임즈가 직접 서비스를 맡을 것"이라며 "아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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