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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2년생 중학생 아마추어 김서아(신성중)가 처음 출전한 일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무대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다.
김서아는 14일 일본 효고현 고베의 로코 국제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합쳐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서아는 우승을 차지한 구와키 시호(19언더파 269타)에 3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준우승은 나가이 가나(18언더파 270타)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김서아는 처음 나선 일본 무대에서 '깜짝 3위'에 오르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단독 3위로 챔피언조에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서아는 1번 홀(파5)을 버디로 시작해 4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작성했지만 4∼5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7번 홀(파4) 보기와 8번 홀 (파4) 버디를 맞바꾼 김서아는 후반에 3타를 더 줄여 4위를 차지한 쓰루오카 가렌(15언더파 273타)의 추격을 따돌렸다.
171㎝ 장신인 김서아는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시에나 오픈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공동 4위를 차지하면서 최대 290야드의 티샷을 날린 장타자다.
김서아는 이번 대회에서도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71.50야드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했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4일 19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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