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짜릿한 역전극으로 싱가포르 오픈과 인도네시아 오픈을 제패한 안세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보는 사람들은 도파민이 폭발했는데, 안세영 선수는 처음부터 앞서나가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합니다.
결승전 마지막 게임 벼랑 끝에서 뒤집기 쇼를 펼친 싱가포르 오픈과, 라이벌 천위페이를 상대로 10점 차 열세를 뒤집고 결승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을 완성한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온 국민을 열광시켰지만 안세영은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역전승하는 부분이 제가 리드를 하고 있지 않았다는 부분이다 보니까. 좀 아쉬운 플레이도 있었고.]
2주 동안 고온다습한 기후 등 현지 상황 때문에 고전했다고 밝힌 안세영은, 다음 달 중순 일본 오픈까지 더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제 컨디션적으로도 많이 안 올라와서 걱정도 많이 했고. 실수를 좀 더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찾아갈 거고, 그렇게 연습을 계속할 것 같아요.]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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