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이 꿈 짓밟은 ’140초의 진실' 밝히려 수사, 수사, 또 수사했다

3 weeks ago 11
광주지검 형사3부장 김진희 검사가 자기 방에 붙여놓은 ‘5월 달력’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사진 촬영을 고사했다. “참혹하게 희생된 채원이와 그로 인해 일상이 무너진 가족을 위해 재판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했다. /김영근 기자

광주지검 김진희 검사 방에는 5월 달력이 걸려 있다.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다 귀가하던 여고생 이채원이 장윤기에게 무참히 살해된 날이 5월 5일. “이유도 모른 채 참혹하게 죽어간 채원이 사건의 전모를 밝혀낼 때까지” 그는 달력을 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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