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슴미니즈’, 매치3 퍼즐의 기본 재미에 ‘최애’ 아이돌 음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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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슴미니즈’, 매치3 퍼즐의 기본 재미에 ‘최애’ 아이돌 음악까지

  • 임영택
  • 입력 : 2026.02.28 09:44:00

[체험기] 부담 없는 퍼즐 플레이 매력…좋아하는 아티스트 있다면 재미 배가

‘SMiniz(슴미니즈)’

‘SMiniz(슴미니즈)’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SMiniz(슴미니즈)’가 지난 25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매치3 퍼즐 장르에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티스트를 활용한 콘텐츠를 더한 캐주얼 게임이다. 인기 아이돌의 음악과 사진은 물론 아바타와 각종 꾸미기 요소까지 담아 팬덤의 눈높이를 맞췄다. 특히 단순히 아티스트만을 내세운 팬덤 게임에 그치지 않고 퍼즐 장르의 기본 재미 구현에 충실한 점이 돋보였다.

‘슴미니즈’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라이즈’, ‘NCT 127’, ‘NCT DREAM’, ‘WayV’, ‘NCT WISH’ 등 총 6개의 그룹이 등장한다. 처음 게임 시작 자신이 원하는 그룹을 선택하고 이중에서도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를 골라 기본 캐릭터(미니즈)로 삼을 수 있다. 해당 아티스트는 퍼즐 플레이를 하는 동안 화면에 자리하며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게 된다. 게임 진행 도중에도 그룹과 최애 아티스트를 변경할 수도 있다.

‘슴미니즈’는 SM의 아티스트를 활용한 캐릭터와 함게 퍼즐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슴미니즈’는 SM의 아티스트를 활용한 캐릭터와 함게 퍼즐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후 이용자는 매치3 퍼즐 플레이를 즐기며 아티스트의 포토카드를 모으고 해당 포토카드에 스티커나 테두리를 적용해 꾸밀 수 있다. 마이룸에서는 다양한 포토카드를 배치할 수 있으며 배경을 수집해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이 수집한 포토카드나 일러스트를 활용해 인증샷을 촬영할 수도 있다. 또 캐릭터인 미니즈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호감도를 높이고 의상을 수집해 자신만의 스타일링도 가능한 미니즈룸도 퍼즐 레벨 단계에 따라 개방할 수 있다. 아이돌 팬이라면 흥미를 가질만 하다고 느껴지는 구성이었다.

아이돌 팬덤을 겨냥한 게임 답게 다채로운 꾸미기 요소를 탑재해 매력을 높였다.

아이돌 팬덤을 겨냥한 게임 답게 다채로운 꾸미기 요소를 탑재해 매력을 높였다.

‘슴미니즈’는 글로벌 아이돌 팬덤을 겨냥한 게임이지만 기존 게임성도 충실했다. 매치3 퍼즐 장르의 재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퍼즐 플레이의 구성 자체는 매우 익숙한 편이지만 팬덤 콘텐츠를 더하니 여타 인기 퍼즐 게임과의 차별성이 생기는 느낌이었다. 퍼즐 장르를 선호하는 이용자라면 가볍게 한번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또 다른 매력은 아티스트의 다양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음원 전체를 담은 것인 대표곡들 위주이고 재생 구간도 초반부 1분여 정도의 미리 듣기 구성이지만 해당 아티스트들을 잘 모르던 이라면 오히려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법했다. 실제로 ‘에스파’를 선택해 퍼즐 플레이를 즐기며 ‘넥스트 레벨’이나 ‘위플래시’ 같은 기존에 알던 노래 외에도 ‘포에버’나 ‘리치 맨’, ‘더티 워크’, ‘도깨비 불’ 같은 곡을 듣게 돼 신선했다.

다른 이용자와 순위 경쟁과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BMG으로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존재했다.

다른 이용자와 순위 경쟁과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BMG으로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존재했다.

유료 상품 구성도 퍼즐 장르에 걸맞게 확정형 꾸미기 상품에 집중되어 있었다. 아티스트의 포토카드 획득은 확률형 아이템 방식이지만 획득 티켓 확보는 게임 플레이에 의존하는 구조였다. 일부 원하는 아티스트의 포토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퍼즐 플레이용 아이템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에 더해 스타젬이라는 재화를 통해 포토카드 프레임, 이펙트, 스티커를 확정해 구매하는 것이 핵심 유료 상품으로 보였다. 확률형 아이템 형태의 포토카드 획득도 원하는 그룹과 아티스트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져 있었다. 물론 실제 원하는 포토카드 획득을 위해서는 꾸준한 퍼즐 플레이가 필요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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