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030] 쓸데없이 정치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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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고교 수학여행 때였다. 한데 모여 아침을 먹고 나니 학년주임 선생님이 마이크를 잡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다”며 “다같이 애도하자”고 했다. 중요한 분이 돌아가셨구나, 생각하며 주위 친구들과 함께 눈을 감고 묵념했지만 솔직히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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