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시큐리티, 기업·기관 대상 ASM 무상 지원…“보안 사각지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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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시큐리티)리콘레드(ReconRED) AI 어시스턴트 기능 및 자산·위험정보 관리 화면 (제공:케이알시큐리티)

케이알시큐리티가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나 보안 투자 여력이 부족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을 무상 지원한다.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기업 케이알시큐리티(대표 박용운)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예산 부족으로 보안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기관 대상으로 자사 ASM 솔루션 '리콘레드(ReconRED)'를 무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복지·의료기관, 비영리단체,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지만 보안 투자와 관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번 지원은 고객과 이용자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음에도 예산 부족 등 이유로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보안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케이알시큐리티는 신청 기관 가운데 10개 기관을 선정해 최대 1년간 리콘레드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리콘레드는 기업·기관이 외부에 노출한 IT 자산과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분석하는 공격표면관리 솔루션이다. 전담 보안 인력이 없어도 외부 공격 관점에서 자사의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용운 케이알시큐리티 대표는 “보안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정작 보호가 필요한 곳일수록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보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이 보안 사각지대를 줄이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상 지원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케이알시큐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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