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틱톡 이용자들이 ICE(이민세관단속국) 관련 영상을 올리지 못했다고 보고하며 검열 의혹이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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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측은 미국 데이터센터 정전으로 인한 기술적 오류가 원인이라며, 영상 업로드 지연이 특정 이슈와 무관하다고 설명
- 최근 미국 내 틱톡 운영권이 미국 합작법인으로 이전되었고, Oracle이 데이터 저장을 담당함
- 일부 이용자와 전문가들은 새로운 소유 구조와 정부와의 연계성 때문에 플랫폼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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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검열 여부를 입증하기 어렵지만, 이용자 불신과 탈퇴 증가가 틱톡의 신뢰 위기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됨
틱톡에서 ICE 관련 영상 업로드 불가 논란
- 코미디언 Megan Stalter는 ICE 단속에 항의하는 영상을 틱톡에 올리려 했으나 실패, 인스타그램에서는 1만 2천 회 이상 공유됨
- 그녀는 영상 업로드 실패 후 틱톡 계정을 삭제하며 검열 의심을 표함
- 다른 이용자들도 ICE 관련 영상이 게시되지 않는 문제를 겪었다고 보고
- 민주당 상원의원 Chris Murphy는 이를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중 하나로 언급
틱톡의 해명과 기술적 문제
- 틱톡은 미국 데이터센터 정전으로 인해 영상 업로드와 추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발표
- 이후 서비스 복구가 상당 부분 진행되었지만, 일부 이용자는 여전히 업로드 문제를 겪고 있음
미국 내 틱톡 운영권 변경
- 최근 미국 합작법인(TikTok US Joint Venture) 이 틱톡의 미국 자산을 인수
- 이는 2024년 제정된 법에 따라 중국 소유 구조를 분리하지 않으면 금지될 수 있었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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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이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보안된 미국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
- 새 합작법인은 콘텐츠 조정 및 신뢰·안전 정책 결정권을 가짐
이용자와 전문가의 불신
- 콜로라도대 Casey Fiesler 교수는 새 소유 구조와 정부 연계로 인해 이용자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고 언급
- 일부 이용자들은 데이터 접근권과 추천 알고리듬 변화 가능성을 우려
- Fiesler는 틱톡의 약관 변경 루머 해명 영상은 정상 업로드되었으나, ICE 관련 언급이 포함된 영상은 검토 중이라 밝힘
- “의도적 검열이 아니더라도 신뢰 측면에서는 중요하다”고 지적
검열 입증의 어려움과 이용자 반응
- 신시내티대 Jeffrey Blevins 교수는 틱톡의 콘텐츠 추천 과정이 불투명해 검열 여부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설명
- 틱톡은 사기업으로서 법적으로 콘텐츠 통제 권한을 가짐
- 일부 이용자들은 계정을 삭제하거나 탈퇴 중이며, 앱 삭제율이 최근 5일간 150% 증가
- 간호사 겸 작가 Jen Hamilton은 ICE 관련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아 의심을 표했으며, Substack·Patreon 등 대체 플랫폼을 모색 중
- 그러나 틱톡 활동은 완전히 중단하지 않았으며, 은유적 표현으로 ICE 관련 메시지를 계속 전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