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월드컵 단체전 우승…오상욱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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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 박상원, 오상욱, 임재윤, 도경동(왼쪽부터)

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 박상원, 오상욱, 임재윤, 도경동(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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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박상원, 임재윤(이상 대전광역시청)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45-4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앞서 16강에서는 독일을 45-38, 8강에서는 헝가리를 45-42, 준결승에서는 폴란드를 45-44로 제압했다.

대표팀은 박빙 상황에서 좀처럼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오상욱은 남자 단체전에서도 시상대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도경동이 5위, 박상원이 6위, 구본길(부산광역시청)이 8위에 오르는 등 다른 한국 선수들도 개인전 상위권에 들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안산시청), 최지영(익산시청), 서지연(안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준우승을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전하영이 10위, 김정미가 35위에 올랐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15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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