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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맷 데이비슨이 장쾌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부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NC는 19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9-2로 크게 이겼다.
데이비슨은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홈런 1개와 3타점을 기록했다.
2024년 KBO리그에서 홈런 46개를 때려 홈런왕에 오른 데이비슨은 올해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는 중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16경기에서 타율 0.190(58타수 11안타), 홈런 2개, 6타점에 그쳤다.
특히 지난 11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부터 18일 SSG 전까지 5경기에서 17타수 무안타로 꽁꽁 묶였다.
팀이 2-0으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데이비슨의 2루타로 포문을 연 NC는 4회에만 5득점 하며 7-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또 7-1로 앞선 7회에는 2사 1루에서 데이비슨은 중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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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이던 2회 무사 2, 3루에서 땅볼 타점으로 이날 경기 결승타를 기록한 데이비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점수도 많이 나고, 홈런도 나오면서 돌파구를 찾은 것 같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NC는 전날까지 3연패를 당하며 공동 6위(7승 10패)에 머물고 있었다.
데이비슨은 "매일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지만, 안 좋은 결과가 반복되면 힘든 부분이 있다"고 최근 하락세를 돌아보며 "하지만 야구라는 게 이런 것이고 내가 해야 할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꾸준히 준비하겠다"며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좋은 결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호준 NC 감독은 "연패 상황이라 선수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었지만,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점수를 만들어내며 흐름을 가져온 점이 긍정적"이라며 "타선 집중력이 좋았고, 선발 투수 토다 나쓰키와 뒤에 나온 투수들이 역할을 잘 해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NC는 21일부터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19일 18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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