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전망대] 후반기 압도적 1위 kt, 7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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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고영표, 20이닝 연속 무실점 쾌투 (서울=연합뉴스) kt wiz가 파죽의 6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kt는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고영표의 호투 속에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12-1로 대승을 거뒀다. 고영표는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으며 6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6패)째를 수확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점수를 주지 않은 고영표는 20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역투하는 kt 고영표. 2026.8.2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스타 휴식기 이후 재개된 프로야구 후반기 레이스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kt wiz가 7연속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kt는 이번 주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kt는 7월 16일 이래 12승 1무 1패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거둬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를 1경기 차로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전반기 마지막 3연전부터 5연속 위닝 시리즈(특정팀과 3연전 기준 2승 1패 이상)를 달성하며 무섭게 승수를 쌓았다. 지난주엔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에 6전 전승을 올렸다. kt의 후반기 12승 중 11승이 선발승이었을 정도로 타선과 선발 투수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고영표와 로건 앨런이 3승씩을 수확했고, 소형준이 2승을 거들었다. 특히 좌우 스트라이크존보다는 상하 스트라이크존을 중시하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시대 최대 피해자가 된 고영표가 후반기 세 경기에서 20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역투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미지 확대 힐리어드 '투런포!'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2사 1루 KT 힐리어드가 2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5.28 hwayoung7@yna.co.kr 새로운 해결사 샘 힐리어드는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409에 홈런 4방, 9타점을 올리는 등 시즌 홈런 3위(29개), 타점 2위(92개)에 올라 마법사 타선의 중심을 완전히 잡았다. 지난주 숨을 고른 삼성도 kt 추격과 1위 탈환에 힘을 낸다. 삼성은 한화, 두산 베어스와 홈 6연전을 치른다. 지난주 KIA에 쓴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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