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 3G 환경 맞춘 경량 교육 플랫폼 ‘오픈플랫’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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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초등 수학 무료 교육 자료 플랫폼 ‘오픈플랫(Openflat)’. (프리윌린 제공) 우간다 초등 수학 무료 교육 자료 플랫폼 ‘오픈플랫(Openflat)’. (프리윌린 제공)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우간다의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 맞춘 초등 수학 교육 자료 플랫폼 ‘오픈플랫(Openflat)’을 공개했다.

오픈플랫은 학습 자료를 페이지 단위로 제공하는 경량 웹사이트다. 교재 한 페이지의 평균 용량을 약 67KB로 줄여 3G 중심의 모바일 네트워크에서도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열어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계정 생성 과정도 없앴다. 교사들은 사이트에 접속해 수학 워크북과 교사용 수업 자료를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PDF로 내려받거나 인쇄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이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에도 미리 내려받거나 인쇄한 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오픈플랫은 우간다 국가 교육과정에 맞춘 초등 4·5학년 수학 자료를 제공한다. 론칭 시점에는 연간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자료의 절반을 공개했으며, 나머지는 현지 학사 일정에 따라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우간다 초등 수학 무료 교육 자료 플랫폼 ‘오픈플랫(Openflat)’ 웹사이트 화면. (프리윌린 제공) 우간다 초등 수학 무료 교육 자료 플랫폼 ‘오픈플랫(Openflat)’ 웹사이트 화면. (프리윌린 제공)

오픈플랫은 프리윌린이 지난 4월 우간다 굴루 지역 아와치 센트럴 초등학교와 오모티 힐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시범사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프리윌린은 당시 4·5학년 학생 477명에게 현지에서 제작한 수학 교재 497권을 제공했다.

그동안 두 시범학교를 중심으로 제공하던 스쿨플랫 수학 교재는 앞으로 오픈플랫 브랜드를 통해 배포된다. 이에 따라 우간다 전역의 교사들이 학교와 지역에 관계없이 필요한 학년·학기별 자료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오픈플랫이 우간다를 넘어 케냐와 탄자니아 등 더 많은 지역의 학생과 교사에게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전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윌린은 향후 현지 교사들의 사용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의 콘텐츠와 활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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