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키장경영협회, 스키스노보드협회와 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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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스키교육 확대·전력피크제 등 제도 개선 공동 대응

(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한국스키장경영협회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가 유소년 스키 저변 확대와 스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박인준 스키장경영협회장(오른쪽)과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 업무협약

박인준 스키장경영협회장(오른쪽)과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 업무협약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스키장경영협회는 최근 평창 모나용평에서 박인준 협회장과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스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스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스키 체험과 강습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과 연계해 유소년 스키 교육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전력피크제 개선과 국·공유지 대부료 및 세제 합리화 등 스키장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계 스포츠 지원과 스키장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입법 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스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스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준 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스키 산업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소년 저변 확대와 제도 개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8월10일 16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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