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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에이전트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저가 경쟁을 막기 위해 에이전트 수수료를 '계약금의 5∼10%'로 권고하고 나섰다.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는 17일 "국제축구연맹(FIFA) 및 대한축구협회 에이전트 규정과 관련해 수수료 적용 여부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와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에이전트 수수료 상한제와 관련된 조항은 현재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수수료 상한 규정을 국내 에이전트들이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강행 규정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어 "수수료 상한제 효력 정지가 무분별한 가격 경쟁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선수 계약 대리 업무에 대한 권장 수수료 기준을 계약 금액의 5∼10%로 제시했다.
협회는 "업무 범위와 난이도, 계약 구조,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수수료는 자유롭게 결정될 수 있다"라며 "과도한 저가 경쟁을 막기 위해 5% 미만의 수수료 계약은 지양할 것을 회원사에 권고했다"고 전했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7일 08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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