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과 국악의 만남…블랙홀, 명창과 협업 앨범 '소름'

1 week ago 16

방수미와 작업…이달 '이 몸이 죽고 죽어' 등 선공개

이미지 확대 밴드 블랙홀·국악 명창 방수미, 협업 앨범 '소름' 이미지

밴드 블랙홀·국악 명창 방수미, 협업 앨범 '소름' 이미지

[MK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국내 헤비메탈의 전설 블랙홀이 다음 달 10일 국악 명창 방수미와 협업한 미니앨범 '소름'을 선보인다고 기획사 MKB가 4일 밝혔다.

'소름'은 한국인의 깊은 정서인 '한'과 '절개', 그리고 '희망'을 정교한 헤비메탈 사운드와 국악의 깊은 울림으로 승화시킨 총 4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달 6일 첫 번째 싱글 '이 몸이 죽고 죽어'와 29일 두 번째 싱글 '달빛아래 홀로 걷다'를 선공개한다.

'이 몸이 죽고 죽어'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전장으로 떠나는 민초들의 처절하고 비장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달빛아래 홀로 걷다'는 대금 특유의 서글프고 아련한 선율과 중후한 디스토션 기타가 대화하듯 교차하는 정교한 편곡이 돋보이는 노래다.

앨범에는 선공개곡과 함께 '삶'과 '녹두꽃 필때에'가 수록된다.

sunw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8월04일 15시02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