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코매퍼의 미국 합작회사 임직원이 한국을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코매퍼의 'KO-Detect Pro'는 AI·컴퓨터비전 기술을 활용해 도로·교량·건축물 등의 균열·박리 등 손상을 자동 검출·분석하는 디지털 안전점검 솔루션이다. 0.1mm 수준 미세 균열까지 탐지하고, 시계열 분석으로 손상 진전 여부를 파악해 시설물 유지관리의 과학화를 이끈다. 점검 결과 리포트도 자동으로 생성해, 현장 인력의 수작업을 줄이고 법정 점검의 신뢰도를 높인다. 국내외 레퍼런스를 확대하며 스마트시티·인프라 수출과 연계한 성장성이 높게 평가됐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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