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기자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5 드론 챌린지 영월'이 오는 11일 영월 스포츠파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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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드론 산업을 이해하고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또는 인근 시군 학생들의 교류 장으로, 초중고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지역 내 11개 학교가 참가 신청했다.
드론축구(단체전) 6팀과 코딩드론(단체전) 21팀이 경기에 나선다.
학생들이 드론 조정과 코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드론 교육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영만 전략산업과장은 9일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시대에 필요한 드론 신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드론 분야에서 새로운 진로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지역 내에서 활발히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2월09일 17시1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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