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소프트웨어 주간' 오는 1일~5일까지 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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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프트웨어 주간' 오는 1일~5일까지 열러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디지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조망하는 '2025 소프트웨어 주간'이 진행된다.

올해 소프트웨어 주간은 'AI G3 도약의 시작, 소프트웨어 중심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오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12개 주요 행사가 서울 강남 코엑스와 양재 엘타워 등에서 이뤄진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체를 총괄한다.

첫날에는 SW와 AI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이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둘째 날에는 SW와 AI를 통해 디지털 미래기술을 전망하는 '2026 소프트웨어 산업전망 컨퍼런스'가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해외사무소 주요 사업과 지원기업의 해외진출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NIPA 해외사무소 성과공유회'도 열릴 예정이다.

셋째 날인 3일부터 5일까지는 국내외 주요 SW·AI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전시·소개하고 기업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이브 2025'가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이브에선 SW·AX를 이끄는 주요 기업 전시와 함께 △소프트웨이브 2025 C-레벨 이너서클 밋업 △AI X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5 △디지털 재해복구 구축전략 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4일에는 '2025년 SW투자유치설명회', 마지막날인 5일에는 SW사업 발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소프트웨어 발주 역량강화 컨퍼런스'와 '2025년 오픈소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NIPA 관계자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AI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관련 정책, 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주간”이라며 “산업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학생도 AI·SW 산업의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 만큼 SW산업의 미래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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