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상반기 혁신상품 대상]안랩클라우드메이트,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시큐어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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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혁신상품 대상]안랩클라우드메이트,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시큐어브리지'

안랩의 인공지능 전환(AX)·관리형 서비스 공급자(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선보인 '시큐어브리지(SecureBridge)'는 기업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 유출 위험을 관리하는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임직원이 다양한 대형언어모델(LLM)을 업무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입력·출력되는 데이터를 통제하고, 정책 기반의 가시성과 관리 체계를 제공해 안전한 AI 활용 환경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롬프트 이력 모니터링 시큐어브릿지 화면프롬프트 이력 모니터링 시큐어브릿지 화면

최근 개인정보보호의 개념은 단순 저장 데이터 보호를 넘어 AI 활용 과정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업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위해 생성형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내부 문서나 고객 정보가 외부 AI 서비스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커졌다. 시큐어브리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프롬프트 입력 데이터와 AI 응답이라는 새로운 데이터 흐름을 중심으로 한 보안 체계를 제공하며, 기존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보완했다.

시큐어브리지는 자체 특허 기술인 'AI를 이용한 문맥 내 개인정보 판단(특허 제10-2627819호)'과 '다중 필터링을 이용한 개인정보 탐지 강화(특허 제10-2619523호)' 메커니즘을 탐지 엔진에 탑재했다. 단순 키워드나 정규식 기반의 차단을 넘어 데이터의 전체적인 맥락과 위험도를 고려한 지능형 다중 필터링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독보적인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핵심 기능은 '프롬프트 기반 통제'와 '정책 기반 관리'다. 사용자가 생성형 AI에 개인정보, 내부 기밀, 소스코드 등 민감정보를 입력하려 할 경우 이를 탐지해 차단하거나 관리자 정책에 따라 유연하게 통제할 수 있다. 또한 프롬프트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해 어떤 데이터가 어떤 AI 서비스로 입력됐는지 추적할 수 있어 기업의 감사 대응과 내부 통제 체계 강화에도 기여한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관계자는 “시큐어브리지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필요한 업무 활용은 지원하면서도 민감정보는 보호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보안 체계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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