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텐시스템(대표 정구황)은 지능형 공간 운영 솔루션인 'AIO:N(아이온) 플랫폼'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마트 오피스 구현을 시작으로 유통 매장,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공간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AIO:N 플랫폼이 제공하는 공간 운영 기능의 대표적인 예가 자율좌석 예약이다.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으로 자율좌석 도입 기업이 크게 늘고, 고정석을 두지 않고 임직원들이 필요한 자리를 선택해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원하는 자리를 직접 선택하고 예약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데, 그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AIO:N(아이온) 플랫폼'이다.
출근길 모바일에서, 사무실 키오스크나 PC 등으로 실시간 좌석을 예약하고 변경할 수 있다. 실제 사무실 구조를 그대로 옮겨온 도면 위에서 빈자리나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클릭 한 번으로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좌석 예약에 그치지 않고, 전용 관리자 대시보드를 제공해 각 기업 내규와 특성에 맞는 독립적이고 유연한 오피스 공간 관리를 지원한다.
에이텐시스템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IoT)과 결합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단순 예약을 넘어 공간 내 장비를 실시간 연동, 공간 운영 효과와 편의성,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일례로 사용자가 10.1인치 월패드에서 입실 처리하는 순간 사무실 메인 전원이 켜지고 전자칠판이나 공조기가 일괄 가동된다. 또 스피커에서는 회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가 나오고 회의실 내 통합제어 패드로 전원·전등·에어컨을 직접 제어하는 동시에 퇴실 시에는 종료 안내와 함께 모든 장비가 자동으로 꺼진다.
이같은 기능들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유기적 연동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일이다. 즉 △IoT 게이트웨이(유무선 IR 제어·전등 릴레이) △무선 IR 리모컨(에어컨 제어) △유선 IR 리모컨(전자칠판 제어) △환경복합센서 △IP 전원관리기 △mmWave 재실센서 △통합제어 패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모두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에이텐시스템은 오피스 기술을 리테일과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제조, 물류로 확장 중이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코어 솔루션을 중심에 둬 확장성을 확보했다.
향후에는 '데이터 기반 ESG 경영 파트너'로 브랜딩 전략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회의실을 통한 에너지 절감(조명 40~60%, 냉난방 20~30%)으로 2030년 ZEB(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에 선제 대응하며, 공간 데이터 분석으로 지속가능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정구황 대표는 “자율좌석에서 시작해 회의실, 빌딩 전체 에너지까지 연결하는 것이 AIO:N의 방향”이라며 “어떤 디바이스, 어떤 공간에서도 데이터로 연결되고 AI로 최적화되는 공간지능화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텐시스템이 개발한 예약 시스템 단말기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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