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라운드+2차례 나이트 레이스'…6개팀·15명 드라이버 각축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팀 챔피언 상금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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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2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18∼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1∼2라운드)로 개막전을 치르며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슈퍼레이스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숫자 '2'와 알파벳 'O'를 조합한 '20'을 형상화해 'RACE 2 ONE'이라는 슬로건으로 새 시즌을 맞는다.
개막전에선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를 중심으로 총 8개 클래스가 펼쳐진다.
6000 클래스에는 드라이버 15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GTA/GTB 클래스, GT4 클래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금호 M 클래스, 알핀 클래스, 래디컬 컵 코리아 등 다양한 클래스가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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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무쌍' 드라이버 라인업…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찬스 레이싱 by NH투자증권 합류
2026시즌을 맞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겨우내 뜨거운 스토브리그를 보냈다.
9년 만에 6000 클래스에 복귀한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는 지난 시즌 브랜뉴레이싱에서 활약한 박석찬과 래디컬 컵에서 뛴 손인영을 영입한 가운데 찬스 레이싱 by NH투자증권은 2025시즌 GT4 클래스 챔피언 김화랑과 필리핀 출신 드라이버 마이키 조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시즌 팀 챔피언에 빛나는 금호 SLM은 '드라이버 챔피언' 이창욱을 중심으로 이정우를 3년 만에 복귀시키며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서한GP는 장현진, 김중군, 정경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정경훈은 지난 시즌 GTA 클래스 8연패라는 대기록을 남기고 이번 시즌 스톡카 무대로 향했다.
오네레이싱은 서한GP에서 활약한 정의철을 감독 겸 선수로 영입한 뒤 헨쟌 료마(일본)와 서주원으로 라인업을 채웠고, 준피티드는 박정준, 황진우, 임민진으로 새 시즌에 도전한다.
드라이버들의 기록 경쟁도 눈길을 끈다.
특히 정의철은 누적 포인트 1천점과 주행거리 9천㎞ 돌파를 앞두고 있고, 황진우는 연속 완주 70경기에 도전한다.
팀 부문에서는 금호 SLM(76회)과 오네 레이싱(74회)이 최다 포디엄 기록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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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라운드+두 차례 나이트 레이스'…볼거리 풍성
더블 라운드(1∼2라운드) 개막전에 이어 3라운드는 5월 23~2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피트스톱 레이스'로 펼쳐진다.
슈퍼레이스는 이번 시즌부터 레이스 도중 급유와 타이어 교체를 위해 피트(정비 공간)에 들어가야 하는 피트스톱 의무화 규정을 폐지했고 3라운드에서만 피트스톱 레이스를 치르기로 했다.
7월 18일에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와 함께 4라운드를 열고, 8월 22일에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이동해 5라운드를 이어간다. 4∼5라운드는 나이트 레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6라운드는 9월 12∼13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GT로 개최되고, 10월 24∼2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7∼8라운드)로 열리는 '골든 모먼츠'(GOLDEN MOMENTS)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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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전 거리 단축·석세스 웨이트 폐지·상금 증액…치열해진 우승 경쟁
2026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결승 주행 거리는 기존 최대 170㎞에서 약 100㎞ 내외로 줄어 드라이버들의 스피드 경쟁이 더 짜릿하게 펼쳐진다.
피트스톱 의무화 규정도 폐지되는 가운데 장거리 레이스로 펼쳐지는 3라운드만 피트스톱 레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3라운드에선 장거리 레이스 별도 포인트 체계를 적용해 우승하면 기존 25점보다 5점이 많은 30점을 받는다.
석세스 웨이트 폐지도 주목할 변화다.
슈퍼레이스에서는 특정 드라이버의 독주를 막는 차원에서 결승전 순위에 따라 1위 선수에게 50㎏, 2위 선수에게 30㎏, 3위 선수에게 20㎏의 무게추를 차량에 싣고 다음 레이스에 출전하도록 했지만, 드라이버들의 실력과 팀의 차량 세팅 능력 등 경쟁 요소를 극대화하고자 석세스 웨이트 폐지를 결정했다.
여기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우승팀의 상금은 기존 1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2위 팀 상금은 3천만원(기존 500만원), 3위 팀 상금은 1천만원(기존 300만원)으로 올랐고, 4위 팀(500만원)과 5위 팀(300만원) 상금을 신설했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15일 09시5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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