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y와 AMD가 협력하여 Project Amethyst라는 새로운 칩셋 개발을 진행 중임
- PS6용 칩셋은 기존 래스터화 방식의 비효율성을 극복할 방법을 모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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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기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래픽 업스케일링과 실시간 이미지 처리를 효율화함
- "뉴럴 어레이" 구조를 도입해 GPU 내 연산 유닛들이 AI 엔진처럼 협업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됨
- 이를 통해 화면의 더 많은 요소를 머신러닝으로 즉시 강화하거나 수정 가능함
PS6를 위한 차세대 칩셋 협업
Sony의 Mark Cerny와 AMD의 Jack Huynh가 ‘Project Amethyst’라는 공동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공개함. 이 프로젝트는 차세대 PlayStation 하드웨어에 적용될 새로운 칩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함. 현재는 시뮬레이션 수준이지만, 초기 결과가 매우 긍정적임을 시사함
전통적 그래픽 처리의 한계와 머신러닝 강화
- 전통적인 래스터화 방식은 GPU의 성능을 단순히 높여도 효율적으로 확장되지 않는 문제점이 존재함
- AMD FSR 및 Sony PSSR 같은 업스케일링 기술은 이미 머신러닝 기반 구현으로 실시간 4K 그래픽을 지원함
Project Amethyst의 혁신적 접근
- Project Amethyst는 머신러닝 중심 구조로 설계되어 연산 유닛 간 데이터 공유를 통한 협업 처리를 구현함
- "뉴럴 어레이" 구조가 도입되어, 기존처럼 GPU 각 유닛이 독립적으로 병렬처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부 유닛을 묶어 집중적 AI 엔진 역할 부여가 가능함
- 이로 인해 셰이더 엔진이 화면의 큰 부분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머신러닝이 화면 전반을 실시간으로 강화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가능함
- 전체 GPU가 연결되지는 않지만, 이러한 작은 단위의 협업이 확장성과 효율성을 함께 확보함
미래 콘솔 그래픽 파이프라인의 변화 예고
- Project Amethyst의 이러한 접근으로 PS6에서는 더 많은 화면 요소를 고효율로, 머신러닝을 통해 자동 강화하는 신기술 적용 가능성이 높음
- 기존의 성능 증가 위주가 아닌, 딥러닝 및 AI 기반 처리가 새로운 그래픽 혁신의 중심이 됨을 시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