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사랑' 허성태 "정해인=외유내강, 유연함·강인함 겸비한 멋진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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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6.08.05 16:41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성태가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정해인에 대해 "멋진 상남자"라고 극찬했다. 또한 "팔색조 매력을 갖춘 드라마"라며 '이런 엿같은 사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기대를 당부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이 데몬' 김장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배우 정해인, 하영, 허성태가 5일 서울 마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허성태는 살아있는 고지원(하영 분)의 행방을 쫓는 조직의 보스 백상길을 연기했다. 현 '미래에덴컴퍼니' 대표이자, 장태하가 몸담고 있던 조직의 보스인 백상길은 인자한 미소와 품위있는 행동까지, 철저한 신분세탁 후 조직의 흔적을 감추고 살아간다. 그러나 악랄한 본성은 지울 수 없다. 한번 꽂히면 절대 놓아주지 않고 끝까지 찾아가 초토화 시키는 집념의 인간으로, 배신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정치인들과 결탁하여 사업을 키워가던 중 걸림돌이던 검사가 있다. 믿을 수 있는 조직원을 시켜 검사를 완벽히 제거했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검사가 살아있다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그날부터 살아있는 검사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허성태는 "휴머니즘과 감동, 잔잔하면서도 톡톡 튀는 로맨스와 더불어 긴장감과 무게 있는 누아르 감성, 게다가 엄청난 반전까지 겸비한 팔색조 매력을 갖춘 드라마라고 자부한다"라며 "각 캐릭터의 매력과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에 푹 빠질 수 있는 작품이다. '이런 엿같은 사랑'으로 악역의 옷을 다시 입을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했다. 꼭 만나보고 싶었던 정해인, 하영 배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었고, 감독님, 작가님과 미팅하면서 삶과 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시는 두 분에게 푹 빠졌던 것 같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어 "백상길은 악질이면서도 사연을 가진, 어쩌면 제가 악역을 선택할 때 제일 신경 써왔던 매력적인 악역이라는 점에서 크게 이끌렸다"라며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본연의 모습일 때의 온도차를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했다. 최대한 여유로운 태도를 잃지 않고, 본질의 극악무도함을 건조하면서도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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