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 '김부장' 떠나자 워킹맘 킬러 왔다⋯화려한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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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6.08.01 09:31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부녀 킬러'가 원샷원킬 킬러 공효진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31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1회에서는 평범한 유부녀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를 오가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베일을 벗었다.'유부녀 킬러' 포스터 [사진=MBC]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4%, 수도권 가구 기준 6.8%를 기록, 첫 방송부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권태성(정준원 분)이 뉴스로 킹피셔의 귀환 내용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장면은 최고 시청률 9.4%를 보였다.이날 첫 방송은 15년 전 크리스마스, 교도소에서 출소한 아버지 오만석(김원해 분)과 재회한 딸 오승아(도영서 분)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로 포문을 열었다. 오만석은 딸에게 후회 어린 사과를 건네는 듯했지만 "그날 네 엄마와 함께 네년도 같이 죽였어야 했는데"라며 오승아의 목을 졸랐다. 그 순간 열린 창틈 사이로 날아온 총알이 오만석을 명중했고, 건너편 옥상에서 저격총을 겨누고 있는 유보나의 모습이 드러났다. 곧바로 옥상으로 달려간 오승아는 눈 위에 남겨진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눈물을 쏟아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15년 후 현재, 남편 권태성, 딸 권율(황봄이 분)과 단란한 가정을 꾸린 유보나의 평범한 일상이 펼쳐졌다. 가족 앞에서 한없이 다정하고 부드럽기만 하던 유보나는 떨어지는 컵을 한 손으로 받아내는가 하면 성추행범을 향해 식료품을 정확히 명중시켜 제압하는 등 범상치 않은 면모를 드러내 그녀의 진짜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기자 남편 권태성은 신종 마약 제보를 받고 무산으로 향했다. 시계에 카메라를 장착한 채 나이트클럽으로 향한 그는 드로퍼로 추정되는 남자의 차량을 뒤쫓았다. 그러나 곧 드로퍼의 차량이 폭발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고,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며 "잘 가시게. 다시 태어나란 말은 못 하겠고"라고 속삭이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권태성은 무산 경찰서까지 찾아가 사건의 진상을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폭발 사고 피해자가 단순 드로퍼가 아닌 마약왕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유보나는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으로 복직했다. 팀장 김봉팔(성동일 분)은 곧바로 유보나에게 클라이언트 미팅을 부탁했고, 그녀는 "낮에 하죠. 애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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