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28년차 배우 신세경·'거북선빵' 우승팀→권일용x표창원 '앙숙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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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6.02.11 16:16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신세경, 프로파일링의 역사 권일용, 표창원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최고가 된 최초' 특집에 출연한다.

오늘(11일, 수)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허강석 김지영, 작가 이언주) 331회에는 '한국계 최초' 주한 가나 대사 최고조와 '거북선 빵'으로 세계를 제패한 '2026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팀, 프로파일링의 살아있는 역사 권일용과 표창원 그리고 배우 신세경이 출연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

3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한국계 최초' 주한 가나 대사 최고조가 '유 퀴즈'에 출격한다.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기도 한 최고조 대사는 한국에서 살다 14세에 가나로 이민을 떠난 뒤, 한국계 최초로 주한 가나 대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풀어낸다. 현장에는 가나의 국민 딸, 막내 샤인과 함께 가나 전통 의상을 입은 온 가족이 총출동해 열기를 더할 전망. 최고조 대사는 한국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현지에 최초로 보급하며 사업가로 성공한 사연, 가나 대통령의 주치의를 맡았던 이야기, 가나 최초 한국 치킨집을 오픈하며 K-치킨을 전파한 일화까지 소개하며 흥미를 더한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한국 생활이 처음인 육남매의 일상, 유재석도 반한 가나 전통 과자까지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국·가나는 두 엄마"라며 양국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최고조 대사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거북선 빵'으로 세계를 제패한 '2026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팀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김종호 단장을 비롯해 황석용, 김명기, 최용환 셰프는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베이커리 월드컵에서 거북선 빵으로 우승을 거머쥔 여정을 공개한다. 6개월간 주 6일, 하루 10시간씩 이어진 합숙 훈련의 비하인드는 물론, 100번이 넘는 거북선 빵 제작 연습 후기와 상금 0원임에도 사비 5천만 원씩 들여 대회에 참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팀 최초 우승에 이어 단장으로 10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이끈 김종호 셰프의 사연 또한 눈길을 끈다. 그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대전의 유명 빵집에서 18년간 근무하며 스테디셀러를 탄생시킨 이야기도 풀어낼 예정. 또한 세계 챔피언들이 직접 만든 빵과 함께 '빵친자' 유재석의 감탄을 부른 먹방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K-제빵 어벤져스'가 밝히는 국내 최고 빵집과 빵에 담긴 인생 이야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프로파일러의 살아있는 역사,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1호 경찰학 박사 표창원이 ‘유 퀴즈’에 동반 출연한다. 27년 지기인 두 사람은 출생부터 경찰 임용, 결혼 시기까지 모두 같은 평행 이론을 자랑하며 남다른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거침없는 디스로 시작한 66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의 앙숙 티키타카와 함께, 불협화음 듀엣쇼도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순경 출신으로 범죄 현장만 3,500번 이상 출동한 현장파 권일용과 경찰대 졸업 후 영국 유학을 거친 엘리트 표창원은 한국형 범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프로파일링의 출발점을 알린 서사도 공개한다. 유영철 사건 등 굵직한 범죄 현장 이야기와 함께, 교제 폭력 사건의 심각성과 현재 예의주시하고 있는 미제사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름의 뜻처럼 섬세함이 빛나는 배우 신세경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편집까지 직접 하는 1세대 연예인 유튜버인 신세경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파리 한 달 살기'의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영상 하나하나를 꼼꼼히 점검하고 지인 컨펌까지 거치는 '가내수공업식 편집'의 고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라트비아에서 3개월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영화 '휴민트'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맛잘알' 신세경을 중심으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과 함께 맛집을 찾아다닌 에피소드부터,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의 통역까지 도맡으며 조인성으로부터 "몇 푼 쥐어주고 싶었다"는 말을 들었던 일화까지 전해져 흥미를 더한다. 또한 20세부터 이어온 베이킹 취미와 함께, 직접 구운 빵을 현장에 가져와 나눈다고 해 유재석의 반응을 궁금하게 만든다.

9세에 서태지 앨범 포스터 모델로 데뷔해 연기 인생의 절반 이상을 연기로 채워온 28년 차 배우 신세경의 삶의 철학도 조명된다. 신세경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 쏟아진 유명세를 "거대하고 날카로운 칼 같았다"고 털어놓으며, 똑 부러진 이미지와 달리 말과 행동을 늘 조심하게 된 이유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더블 체크'가 일상이 된 신중한 습관과 섬세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유재석은 이를 보고 신세경에게 '섬세경'이라는 별명을 선물했다는 전언이다. 베이킹과 독서, 연기를 통해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다져온 신세경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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