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엿같은 사랑' 정해인 "순애남의 정석, 뚝딱거리는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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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이런 엿같은 사랑'으로 '순애남의 정석'을 그려낸다. 하영과 완성한 로맨스가 어떤 설렘과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가 커진다.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이 데몬' 김장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정해인은 자칭 고은새의 연인이자 어딘가 수상한 복싱 코치 장태하를 연기한다. 장태하는 구진 엿마을 '홍복싱 체육관'의 코치이자 보잘것없는 헝그리 복서다. 어려서부터 온갖 대회에 나가 줄줄이 우승을 거머쥐고, 올림픽에 나갈 꿈을 키우던 엿마을의 자랑이자 복싱 천재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끝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지 못하고 원치않게 복싱을 그만두게 됐다.거친 분위기를 풍기는 장태하는 말수도 적고 잘 웃지 않는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다. '미래에덴컴퍼니'의 본부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영혼없이 기계처럼 살아가던 그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조직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마지막 임무를 조건으로 받아들인다.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러 간 곳에서 운명의 첫사랑 고은새를 만나게 되면서 목숨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다.정해인은 "장태하와 고은새의 서사가 정말 좋았다. 대본을 읽을수록 머릿속으로 자연스럽게 장면이 상상되고, 다음 회차가 기다려질 정도로 이야기가 재밌었다"라며 "또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신뢰도가 컸기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이 엿같은 사랑'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장태하를 '순애남의 정석'이라고 소개한 정해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고, 때론 서툴고 뚝딱거리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처한 상황과 마주하는 인물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조직의 본부장 또는 헝그리 복서, 각각의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과 태도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며 "특히 고은새를 만난 이후,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갈등하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담아내는 데 많이 신경을 썼다"라고 연기적으로 주안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배우 정해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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