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결혼정보회사 기준 '6등급' 동료들과 '육캔두잇'을 결성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2.6%(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결혼정보회사에서 6등급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던 양상국이 결혼 활동에 진심인 동지들을 모아 '6등급 클럽'을 결성하기 위한 오디션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력, 주거, 자산 규모는 물론 대장 내시경 용종 발견 여부와 부모님 재산, 과거 흑역사까지 동원된 깐깐한 기준 속에 양상국은 "전 세계 모든 오디션 중 탈락하면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사진=TV조선 ]이날 오디션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이 이름표를 달고 등장했다. 먼저 '황보라 남사친' 배우 유일한이 출연해 소극장 주연 배우의 배고픈 현실과 치질 수술 경력을 고백하는가 하면, 과거 황보라와의 일방통행 로맨스 비화를 폭로했다.
이어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심수창은 지원 동기에 '첫 결혼식 때 양상국이 사회를 봤기 때문에 AS가 필요하다'라고 적어 재혼을 향한 절실함을 드러냈다. 심수창은 이혼 경력을 제외하면 준수한 스펙을 가졌으나, "재산으로 체크된 3~5억 원은 투자한 주식이 마이너스 80%가 된 상태라 월세 내기도 바쁘다"라고 고백해 6등급에 쐐기를 박았다.
외모와 성격 모두 완벽해 '잠정적 1등급'으로 꼽힌 SS501 출신 김형준은 자가 1채 이상을 보유한 재력가임에도 "멤버들을 도와 다 같이 1등급을 만드는 서포터가 되겠다"라며 합류했다. 이 밖에도 준수한 재산 상황을 가진 빵집 CEO 개그맨 홍경준, 30대의 젊은 패기를 자랑한 전직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서영우, 연 소득 2억 이상의 조각 미남 배우 심재원이 차례로 오디션을 치렀다. 마지막으로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개그맨 서남용이 등장해 자기소개도 없이 단번에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회의 결과 오디션 신청자 전원이 합격했으며, 이들은 클럽의 공식 명칭을 '육캔두잇'으로 확정하고 회식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육캔두잇' 멤버들이 펼칠 앞으로의 결혼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방송 5주년을 맞아 29일부터 3주간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특집을 선보인다. 김태원, 태진아, 인순이, 양수경 등 초호화 심사위원 군단과 홍석천, 배기성 등 내공 있는 출연자들이 팀을 꾸려 총상금 1,000만 원을 두고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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