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끝났다…"AI·로보틱스·헬스까지 미래가 실제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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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글로벌 기술 전시회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각으로 1월 6~9일 열린 혁신의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CES는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글로벌 혁신의 무대인 CES가 전례 없는 모멘텀을 선보이며 산업 전반에서 가능한 것의 기준을 다시 쓰고, 기술이 우리의 삶 모든 영역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입증하는 자리였다.

전시회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14만 8천여 명이 라스베이거스를 찾았으며, 이 중 약 6,900명이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콘텐츠 크리에이터·산업 애널리스트 포함)로 집계됐다. 전체 참가자의 55% 이상이 기업의 임원급으로, CES가 업계 리더와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이는 프리미어 비즈니스 플랫폼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CES 2026은 기술이 우리 일상에 어떻게 매끄럽게 통합되고 있는지, 개념과 이론을 넘어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 4,100여 개 전시사와 1,2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CES 2026에서는 전 세계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 기술이 대거 소개됐으며, 260만 제곱피트(net)의 규모 전시 공간 곳곳에서 ‘인류의 미래가 이미 도착한 듯한’ 기술 구현이 펼쳐졌다.

게리 샤피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사회 의장 겸 CEO는 “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혁신의 검증 무대”라며, “CES는 단순한 쇼케이스를 넘어, 기술이 커뮤니티·비즈니스·정책과 만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리더와 스타트업,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10년간의 성장과 경쟁력을 좌우할 기술들을 조명했다”고 덧붙였다.

킨지 파브리치오 CTA 회장은 “CES는 글로벌 기술 생태계가 모여 파트너십과 아이디어 교류가 그 어느 곳보다 활발하게 이뤄지는 장으로, 이번 CES 2026의 에너지는 그 어느 때보다 대단했다”면서 “이번 주 공개된 AI, 양자, 모빌리티, 로보틱스,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은 CES가 대담한 아이디어가 비전에서 현실로 전환되는 글로벌 무대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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