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5]베스핀글로벌, 완성도 높은 에이전틱 AI 구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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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베스핀글로벌 실장박승호 베스핀글로벌 실장

베스핀글로벌이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5'에서 '헬프나우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제 적용 사례와 에이전틱 AI 운영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공공기관, 금융, 제조, 교육, 물류, IT 운영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헬프나우 기반 에이전틱 AI가 실무에 적용된 사례 14건을 공개했다. AI기술 도입이 단순 상담 자동화를 넘어 업무 자동화·데이터 분석·정책 참여·설계 검수·교육 콘텐츠 생성·관광 안내까지 확장되는 상황을 공유했다.

대표 사례는 한 공공기관의 소버린 AI 환경 구축이다. 9TB 규모 방대한 지식 베이스와 1억건 문서 청킹(Chunking) 기술을 성공적으로 결합,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K-GPT'를 적용한 사례다. 공공기관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베스핀글로벌의 5000여 고객사 시스템 운영을 자동화 한 '오토 MSP IT 운영 자동화' 시스템도 소개했다. AI 기반 지능형 자동화로 IT 운영 업무 생산성을 80% 이상 대폭 향상한 사례로 제시됐다.

박승호 베스핀글로벌 실장은 “헬프나우 AI 솔루션으로 방대한 도메인 지식을 검색증강생성(RAG)으로 이관하고 복잡한 프롬프트셋과 리랭커 등으로 답변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한다”며 “자연어 기반 질의와 보고서 생성도 수행하고 상용 에이전틱 AI 저작 도구만으로 완성도 높은 AI 에이전트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과 공공기관 AI 도입 요구가 분석·자동화·업무지능 강화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헬프나우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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