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카스트로, 복귀 2경기 만에 홈런포 손맛…시즌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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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결승 2루타 친 KIA 카스트로

(서울=연합뉴스)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선제 결승 2루타를 친 KIA 카스트로가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4.17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복귀 2경기 만에 홈런포를 터트렸다.

카스트로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방문 경기에서 2회초 kt 선발 오원석을 상대로 시즌 3호 솔로 아치를 그렸다.

카스트로는 지난 4월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도중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후 KIA 구단은 장기 결장이 불가피했던 카스트로를 대신해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아데를린은 32경기에서 타율 0.264에 홈런 10개, 31타점을 수확하며 카스트로의 자리를 위협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KIA의 계약 제안을 거절하면서 카스트로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카스트로는 1군 복귀전인 지난 18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하더니 이날은 홈런포를 가동해 자신을 선택한 구단의 안목이 옳았다는 걸 입증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9일 18시5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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