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첫날 67타로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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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서교림은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승 스코어를 14언더파로 예상했다.
서교림은 이 대회를 공동 20위로 마쳤지만, 우승한 장은수의 스코어 14언더파 274타를 정확하게 맞혔다.
서교림은 13일 개막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오전 조 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으로 마친 뒤 이번 대회 우승 스코어를 예상했다.
그는 "오늘 핀 위치가 어려웠는데 남은 라운드에서도 이 정도의 난도가 유지되다면 우승 스코어는 15개(15언더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폭염 속에서 진행된 지난주 대회보다는 훨씬 좋은 조건에서 경기했다는 서교림은 "지난주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이번 주는 그린 상태도 좋아지고 그린 스피드도 빨라졌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 라운드 첫 번째 홀에서 비타민을 꼭 챙겨 먹는다고 했다.
이번 시즌 3라운드 대회에서 2승을 올린 서교림은 "4라운드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체력이 뒷받침돼야만 한다"며 "현재 체력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4라운드 내내 퍼트 감각을 유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8월13일 15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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