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34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했다.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34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주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업 대표와 임원진 등 업계 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이사가 강연을 통해 2026년을 이끌 10가지 트렌드 키워드로 △휴먼인더루프 △기분경제, 필코노미 △제로클릭 △레디코어 △AX조직 △픽셀라이프 △프라이스 디코딩 △건강지능, HQ △1.5가구 △근본이즘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AI 시대의 진정한 승자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기계를 가진 자가 아니라, 그 기계 위에서 가장 깊이 사유하고 현명한 질문을 던지는 인간이 될 것”이라며 “2026년은 기술과 인간이 공진화하며 새로운 혁신의 질서를 세우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석자들은 전 대표가 제시한 키워드가 AI 중심의 산업전환, 소비자 행동의 변화, 기업 전략의 재정립과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다음 런앤그로우 포럼은 내년 1월 28일 개최 예정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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