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사흘간 3만3천명 동원…20일 정규 1집 '오드 투 러브' 발표
"'개콘' 떠오르는 신곡, 대표곡 되길…차가운 세상에 전하는 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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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데뷔 2년밖에 안 됐는데 KSPO돔에 입성해서 신기해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합니다."(재희)
그룹 NCT 위시가 19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INTO THE WISH : Our WISH) 앙코르 공연 전 간담회에서 "KSPO돔 입성이 믿기지 않았다. 첫 공연 때보다 투어를 통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NCT 위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앙코르 공연으로 3만3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리쿠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우리의 매력을 많은 관객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대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년에 공연할 때는 긴장도 많이 하고 시즈니(팬덤명)와 소통할 여유가 없었다. 이번엔 시즈니와 눈을 마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은 NCT 위시에게 성장의 시간이 됐다. 리더 시온은 "작년부터 열린 첫 투어를 통해 30회차 넘게 공연하고 있다"며 "그동안 멤버들과 팀워크도 더 돈독해진 듯하다. 스케줄을 할 때도 더 즐거워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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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오는 20일 발매되는 정규 1집 '오드 투 러브'(Ode to Love)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NCT 위시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동명 타이틀곡 '오드 투 러브'와 수록곡 '스티키'(Sticky)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시온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즈니의 반응이 궁금했다"며 "공연 첫날 공개할 때 많이 떨렸다. 무대를 마치고 시즈니가 박수치고 환호해줘서 뿌듯했다. 이번 타이틀곡이 우리의 대표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신곡은 NCT 위시 특유의 청량함을 유지하면서 세상을 향한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료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우리의 다정함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재희는 "많은 분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정규 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 더 마음이 가고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오드 투 러브'는 아일랜드 밴드 크랜베리스의 '오드 투 마이 패밀리'(Ode To My Family)를 샘플링했다. '오드 투 마이 패밀리'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두근두근'의 배경음악(BGM)으로 익숙한 노래다.
재희는 "처음 듣자마자 '개그콘서트'가 생각났다"며 "그만큼 중독성이 강해 많은 분이 쉽게 따라 하고 좋아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투어를 진행하며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느라 힘이 들 법도 하지만 멤버들의 얼굴엔 미소가 만개했다. 이들은 "시즈니 덕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NCT 위시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도 언급했다. 사쿠야는 "일본에서 아레나 공연은 해봤다"며 "돔에서는 아직 콘서트를 안 해봐서 다음 목표는 일본에서의 돔 공연"이라고 밝혔다.
sunw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19일 16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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