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한국장학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대구 지역 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정보기술(IT) 기기 지원과 인공지능(AI) 주제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한국장학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대구 지역 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정보기술(IT) 기기 지원과 인공지능(AI) 주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26일 양일간 대구 동구 '어울 지역아동센터'와 남구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상대적으로 교육 자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IT 기기를 지원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AI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NIA는 후원 및 자체 전문인력을 활용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후원 및 재단 지원 청년창업기업 '네모감성'을 통한 AI 음악 코딩 교육을 진행했고,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금을 활용한 IT 기기 보급 등 사업 총괄 운영을 담당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AI 음악 코딩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센터별 2시간씩 진행됐다. 또한 AI 음악 코딩을 통해 AI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웠으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을 습득했다고 NIA는 설명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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