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C·효율화 통했다"⋯LGU+, 분기 영업익 3445억 '역대 최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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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AIDC 매출 3조6949억 28.9% 증가…기업인프라 성장 견인 전사적 AX 통해 운영 효율성·수익성 제고⋯성장 기반 강화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전체 매출 감소에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성장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LG유플러스 MWC 2026 CEO 간담회에서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컴퍼니로의 확장에 대한 구상 등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조6949억원, 영업이익 3445억원, 당기순이익 21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1%, 0.3% 증가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6.5%, 23.7% 늘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1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었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단말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3조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서비스수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11.2%로 1.1%포인트 높아졌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5.9% 증가한 1조348억원을 기록했다.실적 개선은 AIDC를 중심으로 한 기업인프라 사업이 이끌었다. 기업인프라 부문 수익은 4644억원으로 8.6% 증가했다. 이 가운데 AIDC 매출은 코로케이션(공간 임대) 수요 확대에 힘입어 28.9% 늘어난 1241억원을 기록했다.LG유플러스는 현재 200메가와트(MW)급 파주 AI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전산 1동을 개소하고,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과 지방 거점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모바일 부문 수익은 1조66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9% 증가했다. 2분기 모바일 가입 회선은 53만6000여개 순증해 전체 회선이 3146만7000여개로 늘었다. 5G 핸드셋 가입자는 954만8000명으로 6.9% 증가했다. 5G 보급률은 84.9%를 기록했다.스마트홈 부문 수익은 초고속인터넷과 IPTV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4.3% 늘어난 66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수익은 7.6% 증가한 3251억원, IPTV 수익은 2.1% 늘어난 3377억원을 기록했다.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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