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C는 지능 수출 공장"…정부·산업계, AI 데이터센터 국가전략산업화 시동

1 week ago 18

서효빈 기자 입력 2026.07.29 16:51 400여 기업·기관 참여 'AIDC 얼라이언스' 출범…18.4GW 구축·기술 국산화·해외 패키지 수출 추진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정부와 산업계가 AI 데이터센터(AIDC)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국내 주요 AI·통신·클라우드·전력 기업들이 참여해 대규모 AIDC 구축과 관련 기술 국산화, 해외 수출까지 공동 추진한다.AI 데이터센터(DC) 국가 전략산업화를 위한 'AIDC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출범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서효빈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400여개 기업·기관은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AIDC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AIDC 얼라이언스는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18.4GW 규모의 대규모 AIDC 구축과 이를 중심으로 한 전후방 산업 수출산업화, AIDC 클러스터 조성, 대규모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창구다.과기정통부와 민간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되며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LG전자, 카카오, 삼성SDS, NHN클라우드, LS일렉트릭, LG유플러스, GS, KT, KTNF, 퓨리오사에이아이 등 12개 기업이 의장단으로 참여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간사 역할을 맡는다."AIDC 수출산업화 본격화"…12개사 의장단·3개 분과 가동민간 공동의장을 맡은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은 "과거의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데이터 창고였다면 AIDC는 지능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수출 공장인 동시에 서버, 스토리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력, 냉각 등 첨단기술의 종합 결정체"라고 했다.그러면서 "하이퍼스케일의 AIDC 건설은 솔루션과 기술 고도화, 장비 경쟁력의 제고로 이어져 AI를 통한 수출과 산업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 시대 경쟁은 단일 기업이 아니라 국가간 경쟁이기 때문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갈 수 있지만 멀리 가기 위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AIDC 얼라이언스는 실질적인 과제 수행을 위해 수요·공급·기반 등 3개 분과와 수출산업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수요 분과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맡아 AIDC 구축·운영과 클라우드 실증, 대규모 레퍼런스 확보 등을 추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