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부른 한마음, 30일 가을맞이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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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기…강영철, 40년 지기 유영민과 남성 듀오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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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한마음

[한마음 강영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1980년대 히트곡 '갯바위'·'가슴앓이' 등으로 인기를 끈 듀오 한마음이 오는 30일 오후 4시 남양주 테마공원 소리소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무료 공연을 연다고 멤버 강영철이 13일 밝혔다.

한마음은 지난 1981년 초 데뷔해 1987년 9월까지 '가슴앓이', '꿈이여 사랑이여',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친구라 하네'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연작 앨범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 기간 KBS 가요대상 중창단상, KBS '가요 톱 텐' 1위 등 많은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

강영철이 작사·작곡했고 걸출한 여성 보컬인 양하영의 목소리가 더해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그러나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하면서 헤어졌고, 한마음은 이후 약 30년에 이르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강영철은 그러다 지난 2016년 '솔로 한마음'으로 신곡을 낸 뒤 2023년 40년 지기인 버들피리 출신 유영민과 팀을 남성 듀오로 재편했다.

두 사람은 팀 재편 이후 2023년 새 정규앨범 '그레이티스트 힛츠'(GREATEST HITS)도 냈다.

한마음은 이번 공연에서 포크와 록을 넘나드는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다.

한마음 측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다가오는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8월13일 09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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