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 차량 이전도 관공서 안 간다…카방, 온라인 이전등록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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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동진 기자] 중고차를 구매한 뒤 차량을 부부 공동명의로 등록하거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차량을 소유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공동명의 차량을 한 사람 명의로 변경해야 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이때 공동명의 차량의 명의변경은 온라인으로 처리하기 어려워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각종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비대면 자동차 명의이전 플랫폼 ‘카방’은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근 ‘온라인 공동명의 이전등록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동명의 차량 이전등록 과정에서 필요한 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등 종이 서류 대신 거래 당사자의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불편을 줄였다. 출처=카방 공동명의 차량 명의이전은 왜 더 복잡했나 차량 공동명의는 한 대의 자동차를 두 명 이상이 함께 소유하는 형태다. 대표적으로 부부가 차량을 공동명의로 등록하거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차량을 소유하는 경우가 많다. 세금이나 보험, 재산 관리 등의 이유로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 문제는 공동명의로 중고차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다. 명의권자가 둘 이상인 만큼, 당사자 모두의 의사를 확인해야 하므로, 이전등록 과정에서 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직장인처럼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정 조율 자체가 부담이 되기도 했다. 개인 간 중고차 거래에서도 공동명의는 걸림돌 가운데 하나였다. 가족 공동명의를 원하는 구매자나 공동명의 차량을 한 사람에게 이전하려는 판매자는 오프라인으로 까다로운 서류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공동명의도 모바일 본인인증으로 카방은 이러한 절차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했다. 이번 서비스는 직거래 등 매매를 통해 소유권자가 완전히 바뀌는 경우에 한해, 공동명의 차량을 단독명의로 변경하는 것은 물론, 기존 단독명의 차량을 공동명의로 전환하는 경우까지 지원한다. 카방은 대표자 1명과 공동소유자 1명으로 구성된 최대 2인 공동명의 이전등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기존 소유자가 새로운 공동명의자 중 한 명으로 함께 남는 지분 조정 형태의 이전은 이번 서비스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카방은 이 기능도 추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카방 기존 공동명의 이전등록에서는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등 별도 행정 서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지만, 카방은 거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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