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의 수학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알레테이아(Aletheia)가 수학 난제인 ‘에르되시 문제’ 가운데 13개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수학계에 따르면 탕루옹 구글 딥마인드 선임연구원과 김상현 고등과학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이달 2일 아카이브에 이런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에르되시 문제는 헝가리 출신 수학자 에르되시 팔이 제시한 문제 모음으로 총 1179개 가운데 약 700개가 아직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다. 알레테이아는 이 가운데 200개 문제에 대해 해답을 찾았다고 주장했고, 김 교수 등 수학자들이 한 달간 분석한 결과 최종적으로 13개 풀이가 의미 있는 해답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됐다. 이 중 한 문제는 알레테이아가 제시한 2쪽 분량의 해법을 바탕으로 수학자들이 이를 일반화해 별도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1 day ago
3



![[종합] 크래프톤, 창사 이래 최대 연매출…주주 환원 정책도 실시](https://image.inews24.com/v1/4a5294344c0f48.jpg)



![[포토] 혹한 속 통신 인프라 점검](https://img.hankyung.com/photo/202602/AA.43233009.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