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현빈이 백기태로 다시 돌아온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오는 9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권력의 정점에 선 백기태처럼, 연기의 정점에 선 현빈의 강렬한 귀환에 기대가 커진다.
2025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공개작 중 전 세계 '최다 시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오는 9월 시즌2 공개를 확정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로,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등이 출연했다. 또 타임지가 선정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드라마'에 일찍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메이드 인 코리아2' 현빈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티저 포스터 속 묵직한 공기가 감도는 넓은 집무실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자리 잡은 '백기태'는 시즌1의 엔딩에서 모든 것을 이룬 것 같지만 어딘가 공허해 보이는 그의 또 다른 내면을 담아냈다. '부장 백기태'라는 직위가 선명한 명패와 "명심해. 우린 애국하는 거야, 애국"이라는 강렬한 카피는 시즌1에 이어 애국이라는 명분 아래 더욱 거침없이 욕망을 향해 질주할 '백기태'의 위험천만한 행보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라는 대사와 함께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통령 집무실 책상 앞에 앉은 백기태의 대담함이 예고편에 담겼다. 이어 "때론 단 한순간의 선택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긴박감 넘치는 장면들이 펼쳐지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사건의 서막을 알린다. 백기태와 팽팽하게 맞서는 백기현(우도환), 중앙정보부와 대립하는 군부 세력의 등장, 다시 마주한 장건영(정우성) 등 예측불허의 피바람을 예고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현빈의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작품으로, 현빈은 백기태로 연기상을 싹쓸이 중이다. 오는 31일 열리는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도 오른 상황. 배우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빈이 이번 시즌2에서는 또 어떤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지 기대가 더해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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