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메트로배니아 게임 '누기스의 대모험' 글로벌 출시

1 month ago 11

80년대 청춘 모험 영화 및 레트로 게임 오마주로 옛 감성 재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게임 플랫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메트로배니아 장르 신작 '굿 올드 데이즈: 누기스의 대모험(이하 누기스의 대모험)'을 글로벌 지역에 23일 정식 출시했다.

누기스의 대모험은 2D 도트 그래픽과 최신 기술의 융합, 탐험 중심의 플레이가 특징인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게임이다. 1980년대 청춘 모험 영화와 레트로 게임을 오마주해 그 시절 영화 및 게임 팬들의 추억을 상기시킨다.

[사진=그라비티][사진=그라비티]

이용자는 주인공 숀이 되어 아버지가 남긴 빚을 제한 시간 내 청산해야 하며 빚을 모두 갚으면 클리어하게 된다. 보스 전투, 미니 게임, 로또, 이벤트 클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모을 수 있다. 모험 과정에서 인질로 잡힌 친구들을 구출해 여정을 함께할 수 있으며 숀을 비롯한 친구들이 각각 가진 고유한 액션을 탐험에 활용 가능하다. 클리어 다음 회차부터는 신규 콘텐츠가 해금되며 각기 다른 엔딩이 등장한다.

원치균 그라비티 콘솔 사업 PM은 "누기스의 대모험은 다양한 게임 행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타이틀로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부터 액션 모험을 즐기는 이용자들까지 폭넓은 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플랫폼 모두에서 기간 한정으로 출시 기념 할인 행사도 진행하는 만큼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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