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지난해 매출 5600억…올해 라그나로크 IP 확장에 PC·콘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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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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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600억원, 영업이익 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7% 감소한 결과다.

또 4분기 실적은 매출 113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9%, 영업이익은 24.8%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8.6%, 43.6% 줄었다.

그라비티는 “4분기는 지난해 2월 동남아시아 지역과 4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한 MMORPG ‘라그나로크M: 클래식’의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는 올해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스펙트럼 확장, PC·콘솔 타이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 구조 안정화에 나서며 장기 성장 구조 재편에 힘쓸 방침이다.

우선 중장기 사업 비전인 ‘라그나로크 허브(Ragnarok Hub)’ 실현을 위해 새로운 장르,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한 라그나로크 IP 생태계 구축에 나서 기존 타이틀을 비롯한 신작과 대작을 선보이며 IP 스펙트럼을 한층 넓힐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월 MMORPG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출시했고 오픈월드 MMORPG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선보였다. 지난 10일에는 MMORPG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도 베트남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로그라이크 배틀 로얄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엔드리스 트레일스’,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등도 준비 중이다. ‘라그나로크3’는 올해 4분기 중국, 오픈월드 MMO 액션 RPG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올해 하반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다.

다채로운 장르의 PC·콘솔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3D 플랫포머 ‘심연의 작은 존재들’을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으며 2월 중 JRPG ‘Wizmans World Re: Try’를 일본 제외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레트로 게임 ‘Jaleco Arcade Collection’, 보스 러시 액션 ‘LIGHT ODYSSEY’, 벨트 스크롤 액션 RPG ‘Final Knight’, 레이싱 게임 ‘Hasire HEBEREKE: EX’, 판타지 접수 시뮬레이션 ‘GALVATEIN: Adeventure’s Guild’의 글로벌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는 “올해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신작 및 대작 론칭을 비롯해 다장르의 PC·콘솔 타이틀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기존 이용자 충성도 제고, 신규 이용자 유입 효과로 고객층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6년에도 탄탄한 매출 기반을 토대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이뤄나가는 것과 동시에 수익성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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